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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지구인문학연구회

제목

제123차 대학중점연구소 공부모임<지구인문학연구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1
내용

1. 일시 : 2020년 10월 28() 14:00

2. 장소 온라인 Zoom 화상회의

3. 참석자 원영상조성환이주연김봉곤허남진야규마코토황명희송지용최규상(9)

4. 도서 및 발제 논문 지구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종교_발제 조성환허남진

5. 내용

 

1990년대 이래로 지구화(Globalization)라는 새로운 현상이 출현함에 따라서양학계에서는 지구화의 정치경제사회적 현상을 분석하는 지구학(Global Studies)이라는 학문분야가 대두되었다. ‘글로벌 사회학’(global sociology)이나 글로벌 역사’ (global history)와 같이 글로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학문 명칭이 그것이다그 중에서도 특히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지구중심주의로 나아가고자 하는 토마스 베리나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와 같은 학문적 경향을 이 글에서는 지구인문학’(Global Humanities, Globalogy)이라고 부르고자 한다흥미롭게도 이러한 지향은 조선후기의 홍대용의 의산문답과 개벽종교에서도 발견된다홍대용은 지구구형설을 바탕으로 중국은 물론 지구조차도 우주의 일부에 불과하고인간 존재 역시 지구적 관점에서 보면 만물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보았다최시형도 지구에 존재하는 만물을 공경하라는 지구도덕론을 설파하였는데최시형의 지구인문학은 이후에 천도교 사상가 이돈화의 한울의 우주론과 인간관으로 이어졌다원불교에서도 일원의 우주론과 사은의 윤리학을 통해마치 지구화로 인해 지구상의 모든 존재가 하나로 연결되듯이우주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공동체라는 지구인문학을 주창하였다한편 현대로 오면 1994년에 김대중이 만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지구민주주의’(Global Democracy)를 주장하는데이것은 2003년에 인도의 반다나 시바가 주창한 ‘Earth Democracy’와 상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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