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수 총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2021 서울 석세스 대상 사회부문 교육대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원광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2021 서울 석세스 대상’ 사회부문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열렸다.

‘2021 서울 석세스 대상’은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개 부문으로 나뉜다.

박맹수 총장은 혁신적인 대학 운영으로 대학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대학을 위해 노력했다.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대학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연구비 수주,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대학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지방사립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박맹수 총장은 “2021 서울 석세스 대상은 지속가능한 대학,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 글로벌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합심 협력한 대학의 모든 구성원에게 주는 상이다”라며 “더욱 더 정진하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함께 분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