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성주에서 사드반대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불교사상연구원과 익산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박문칠 감독의 <파란나비효과>의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이 작품은 6월 22일 정식 개봉 예정이며 현재 전국 각지에서 상영관을 잡기위한 모금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많은 후원이 절실합니다.
장소 :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
일시 : 2017년 5월 31일(수) 저녁 7시.
주관 : 남이랑 북이랑
주최 : (사)교육문화중심아이행복, 솜리 아이쿱생협, 익산시 농민회,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익산참여연대, 익산 희망연대, 좋은정치 시민넷
관람료 :무료 (개별 후원금 별도. 후원금 전액은 상영관 섭외를 위한 비용으로 후원됩니다.)
※ 상영후 감독과의 대화시간이 진행됩니다.
“지금 그깟 미사일이 사람보다 중요합니까?!!”
“우리 아이들이 있는 곳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안됩니다!!”
어디보다도 보수적이었던 경상도 성주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사드(THAAD) 배치 반대투쟁!
그 중심에는 젊은 엄마들이 있었다.
처음엔 전자파로 아이들이 입을 피해가 걱정되어 시작한 투쟁이었지만,
사드에 대해 알아나갈수록 이 땅 어디에도 필요 없는 무기임을 알게 된다.
사회문제에 별 관심 없었던 그녀들이 이제는 누구보다 앞장 서
한반도 평화를 노래하며 별고을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하지만 투쟁을 앞장서 이끌었던 성주군수가 주민의 뜻을 져버리고 사드 3부지 이전을 수용하자,
투쟁은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데…
예고편 트레일러 : 네이버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62150&mid=34868
Information
제 목 파란나비효과 (Blue Butterfly Effect)
감 독 박문칠
출 연 배미영, 이수미, 김정숙, 이희동, 배정하, 이국민, 배은하
제공배급 ㈜인디플러그
장 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93분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개 봉 2017년 6월 22일
영화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