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 구인선진 개벽을 열다' 출간
강명수 기자 smister@newsis.com
등록 2016-08-17 10:06:15
수정 2016-12-28 17:31:06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원불교사상연구원과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가 기획한 신간도서 '원불교 구인선진 개벽을 열다'가 조만간 출간된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원불교 교조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를 도와 교단 창립과 발전의 초석을 다진 아홉 제자의 삶과 사상을 16명의 연구자가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했다.
책에서는 평범한 조선의 서민, 향촌 지식인들이 한 선각자의 지도 속에서 종교적 선진으로 성장해 활동하고 원불교를 한국 자생 종교로 키우는 역할을 과정과 의의를 밝혔다.
이 책은 총 536쪽에 걸쳐 '소태산 대종사와 구인선진' '구인선진의 생애와 사상' '구인선진의 종교사적 위상' 등 3부로 구성됐다.
저자로는 양은용 원광대 명예교수, 이용재 영산선학대 교수, 이경열 원불교대학원대학교 교무처장, 조성면 수원문화재단 시민문화팀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한편 원불교는 일제강점기에 교단 내적으로는 남녀 구분 없이 교육을 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야학을 설치해 한글을 가르치면서 사회의 제도와 모순을 혁신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에 힘씀으로써 정신개벽의 요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smister@newsis.com
이 책은 원불교 교조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를 도와 교단 창립과 발전의 초석을 다진 아홉 제자의 삶과 사상을 16명의 연구자가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했다.
책에서는 평범한 조선의 서민, 향촌 지식인들이 한 선각자의 지도 속에서 종교적 선진으로 성장해 활동하고 원불교를 한국 자생 종교로 키우는 역할을 과정과 의의를 밝혔다.
이 책은 총 536쪽에 걸쳐 '소태산 대종사와 구인선진' '구인선진의 생애와 사상' '구인선진의 종교사적 위상' 등 3부로 구성됐다.
저자로는 양은용 원광대 명예교수, 이용재 영산선학대 교수, 이경열 원불교대학원대학교 교무처장, 조성면 수원문화재단 시민문화팀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한편 원불교는 일제강점기에 교단 내적으로는 남녀 구분 없이 교육을 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야학을 설치해 한글을 가르치면서 사회의 제도와 모순을 혁신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에 힘씀으로써 정신개벽의 요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