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6년 11월 16일(수)
장소: 원광대 교학대학 3층 302호 강의실
참석자(총 9명): 연구자(박맹수, 김봉곤, 허남진, 조성두)
외부참석자(장진영, 유동종, 국담, 임소현, 윤종오)
논의내용
- 함석헌 목사의 9월회의 보고와 다나카 쇼조의 공공인간에 대한 사상에 대한 검토
- 동경대전 「논학문」 강독진행. 논학문은 포덕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
- 서도, 서학, 천주학, 서구에 대한 최제우의 사상적 고투의 입장에서 읽어야 함.
- 최제우는 퇴계학이라는 유교사상을 기반하고 있음을 알아야 함.
- ‘最靈者’의 의미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필요.
- ‘鬼神’에 대한 단어 속에는 天에 대한 ‘至氣’(내재적), ‘上帝’(초월적) 의미
- ‘靈符’의 의미도 부적의 의미보다는 海印의 의미
- 동학의 수련, 수도의 의미
- 최제우의 주문의 의미가 단순히 呪力의 의미가 아니라 ‘하늘을 위하는 글’ 혹은 ‘하늘의 길을 가도록’하는 중층적 의미가 내재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