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0년 9월 29일(화) 14:00
2. 장소 : 교학대학 2층 원불교사상연구원
3. 참석자 : 원영상, 조성환, 이주연, 김봉곤, 허남진, 야규마코토, 황명희, 송지용, 최규상(9명)
4. 도서 및 발제 : 최한기 『기학』_발제 야규마코토
5. 내용
학문의 패러다임의 전환 : 리학에서 기학으로
중고학(中古之學)은 무형의 리와 무형의 신을 근본으로 삼고, 유형의 물(物)과 유증의 사(事)는 무시했다...기의 근본을 보지 못하거나 추용(推用)하지 못했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인 것은 췌마학(음양학, 성리학)이고 화복을 따지는 것은 낭유학(음양학)이다.
안) 성리학 비판, ‘기학’의 경험, 실증, 과학성
2. 기란 무엇인가?
기의 본성은 활동운화이다. (살아있고活, 운동하고動, 회전하고運, 변화한다化)
기는 우주 안에 가득 차 있고, 천체를 운행하게 하고 만물을 만들어 낸다.
안) 북송 성리학자 장재 “태허는 기이다.”
“기의 활동운화”는 줄여서 ‘운화’라고도 하고 ‘기화’라고도 한다.
기가 밝은 것을 령(靈)이라 하고, 기가 능한 것을 신(神)이라 하고, 기의 조리를 리(理)라고 하고, 기의 경험을 지(知)라고 하고, 기의 순환을 변화(變化)라고 한다.
(1-2, 37쪽)
3. 실재는 기뿐이다.
우주에는 기만 있을 뿐 다른 완전무결한 것은 없다는 것을 믿는다.
천하에 무형의 사물은 없다.
4. 신의 문제는?
기학은 유형의 신이고 유형의 리이다.
이제 학술에 기준이 있게 되었다.
유형의 리를 가지고 유형의 리를 밝혀내어 유형의 신을 받들면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실학은 기학뿐이다.
드러내면 우주 내의 모든 사람들이 감복하는 것은 오직 기학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