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중점연구         지구인문학연구회

제121차 대학중점연구소 공부모임<지구인문학연구회>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35

1. 일시 : 2020년 10월 6() 14:00

2. 장소 : 온라인 Zoom 화상회의

3. 참석자 원영상조성환이주연김봉곤허남진야규마코토황명희송지용최규상(9)

4. 도서 및 발제 최한기 지구전여_발제 김봉곤

5. 내용

 

이에 이 백성을 알고 이 세상을 깨닫기를 바라는 자는 오직 지구운화(地球運化)에 대해서 끝까지 밝혀주어야 한다상등인(上等人)은 도설(圖說)로 일깨우고 하등인은 속설로 비유하여야 겨우 실효를 볼 수 있으니 참으로 고통스럽지 않을 수 없고 또 더불어 칭찬과 헐뜯는 것이 그치지 않는 것은 변론이 가지가지여서이니이는 실로 최초로 계몽하는 것 때문이다이것은 3절이다.

於是欲覺斯民 悟斯世者 惟於地球運化到底發明 上等人以圖說開牖 下等人以俗說譬諭 蘄臻實得之效 未免良苦而又與譽毁不已者 辯論多端 是固出於最初啓蒙也 是三節也

 

 

지금에 와서는 세상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들은 모두 그 대강을 알고 있고그 나머지 알지 못하고 바람에 휩쓸리듯 따르는 자들이 과반이니온 세상 사람들의 지각이 이에 이르러 또한 움직여 옮겨간다그러나 신기하고 괴이한 설이 변동될 때에 쉽게 섞이고어긋난 설이 같은 것과 다른 것 사이에 섞여서 도리어 성실(誠實)하게 아는 도리에 허물이 되며구명하고 이해하는 방도에 쉽사리 미혹된다서사(西士서양학자)의 지구 책이 두 세 가지가 아니나대부분 과장되고 허황되다천도가 과장되고 허황된 설이며지도가 그 과장되고 허망한 설이겠는가입으로나 붓으로 희롱하는 말은 비록 경박한 재주꾼의 우스개 소리라고 하더라도 천지 기화(氣化)의 도는 실로 여러 별이 거짓없이 회전하는 데에서 말미암으니이것이 전요를 지은 까닭이다이것은 4절이다.

到今宇內 賢知之類 皆能認其大致 其餘不知而風靡者過半 擧世知覺 至斯而亦運遷 然神怪之說 易涉於變動之際 違戾之談 或參於同異之間 反貽累於誠實之道 易致惑於究解之方 西士地球等書 不翅二三而率多誇誕 天道其可以誇誕說哉 地道其可以誇誕說哉 口筆游戱之談 縱爲輕薄才藝之滑稽 天地氣化之道 實由諸曜無訛而旋轉 此所以典要之作也 是四節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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